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겨냥하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지방선거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시장선거와 도의원 및 시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강기윤 전 국회의원, 최형두 전 청와대 비서관,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 조진래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이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 및 발송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안상수 창원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이창희 진주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 현직을 유지한 채 출마할 수 있어 별도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도지사에 도전하는 현직 거제시장은 사퇴 시한이 오는 15일이며 현역 시의원이 시장에 도전할 경우 별도의 사직 시한이 없다.
한편 경남도는 6·13 지방선거에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단을 운영에 돌입한다.
특정인 후보 공무원 선거 관여에 대하여 편 가르기, 불법선거운동과 공직기강 해이한 행위, 공무원 선거 개입등을 현장 밀착형 정보 수집과 제보를 받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공무원 정치 중립을 위반하는 행위를 제보받기 위해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공직 선거비리 익명신고’ 배너를 설치해 운영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