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8년3월1일) 삼일절 보수 집회 참석차 KTX열차를 타고 울산에서 상경했다.
울산에서 서울까지 두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다. 다시말하자면 서울 중심지에서 서울 도심지를 벗어날 만큼 정도의 짧은 시간이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산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이토록 쉽게 경상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주요인은 노태우 전대통령 시절 KTX를 준비했기 때문이리라. 당시 못된 빨갱이 세력 정치지도자들은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수단의 준공을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반대를 펼쳤다.
잠시 후 종착역을 알리는 기내 방송이 들려왔다. 이토록 짧은 시간에 먼곳에서 피곤함도 잊은채 도착하게 만들어준 주역에게 감사함을 마음으로 표했다. 요즘 권력잡은 인간들의 선배 정치인들에 의해 좌절되었던 빠른 교통수단이 보수 정치인에 의해 이토록 온국민이 감사히 이용하고 있다.
오늘 삼일절도 똥개 기자들은 전혀 변함이 없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보수집회 광화문에 1만 5천명 집결. 세월호 기념 촛불형상 불태우다" 라면서 문재인 정권의 기분 맞추는 기사만 도배를 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권력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똥개 기자들은 귀담아 듣기 바란다. 그래도 오늘 거짓 기사를 쓴 기자와는 달리 선배 기자들은 권력과 대항하는 사냥개 기질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의 기자들은 스스로가 기생충이며 쓰레기임을 자처하는 글만 방출하고 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서 서울역에 도착했는데 이미 서울역 보수 집회의 인원은 수만여 명에 달했다. 그리고 다시 대한문과 광화문, 교보빌딩의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본 기자는 1미터를 이동하는데 5분정도 시간이 지체할 정도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아직까지 행사시간은 2시간 정도가 남았지만 보수 우파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 대한함을 깊이 느꼈다.
지금 대한민국의 언론은 죽었고, 기자들은 시체가 되어 썩은 냄새가 전국을 진동하고 있다. 문재인과 민주노총, 돈의 노예가 돼버린 요즘 기자들. 국민들의 양심적인 외침이 들리지 않는지를 되묻고 싶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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