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 공채 트렌드를 살펴보면 실제로 영어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채택 시 영어성적을 요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5급 및 7급 공무원 시험, 군무원 시험, 세무사, 노무사 등의 전문자격사시험에서도 활용되는 지텔프(G-TELP)를 활용하는 대기업들과 공공기간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SPC그룹, 동부그룹, 금호아시아나 그룹, 이랜드그룹, 한화그룹을 포함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채용 시 지텔프(G-TELP) 성적을 활용하는 폭이 넓어졌다.
지텔프 관계자는 “호텔계열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공인영어시험 성적은 필수 스펙일 수밖에 없다. 호텔조리 및 호텔경영 계열 기업들은 채용 시 지텔프(G-TELP) 성적을 요구한다”며 “지텔프(G-TELP)는 실용영어 위주로 문제가 구성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영어회화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데 적합한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ITSC에서 주관하는 지텔프 시험은 실용영어 위주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영어 시험으로 시험 시간은 약 90분이다. 시험 문제는 총 80문항으로 구성되며, 문법 26문항, 청취 26문항, 독해 28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지텔프는 타 영어능력검정시험에 비해 문제 풀이 하는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지텔프는 매월 2회 응시가 가능하며, 성적 확인도 타 영어능력검정시험에 비해 빠른 편이며 수험생들이 합격 여부를 확인하기 편리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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