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가 26일 충남도립대학교 입학식을 맞아 대학교 신학기를 전후하여 빈번히 발생되는 선·후배간 음주 강요와 얼차려 등 악습행위 방지를 위해 ‘신학기 악습행위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발생할 수 있는 폭행·강요·공갈·성폭력 등은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강조하며 자체 제작 전단지를 배부하며 악습근절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청양경찰서와 충남도립대학교는 핫라인 구축 등 유기적 협조를 통해 대학 내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폭행, 음주강요 등 인권침해 및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청양경찰서는 대학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