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송하늘이 유명 배우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송하늘이 지난 20일 SNS를 통해 자신이 유명 배우 조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전하고 있다.
송하늘의 진술에 앞서 조 씨는 자신이 재직 중인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자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기에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이혜미 시인이 성범죄가 만연한 예술계의 현실을 비판했던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혜미 시인은 앞선 7일 SNS를 통해 "영화계, 연극 등 예술계에 성추행과 성폭행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예술계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이러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인 이 씨는 "성범죄는 어느 곳에나 드리워져 있는 탁한 공기"라며 "이제는 이러한 현실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이 씨의 주장에 송하늘을 성추행한 조 씨에게 어떠한 처분이 내려질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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