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14년 11월부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책으로 진주시 전입세대와 아기출생 세대에 축하 서한문을 발송하고 있다.
올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새사람에 서한문 발송’ 시책은 타 시․군․구에서 진주시로 전입하는 세대와 출생신고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월까지 1만 2,631세대에 대해 서한문을 발송하여 훈훈한 이웃, 정감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진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3월부터는 전입세대의 안정적 정착과 빠른 적응을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비롯한 육아 정보를 미리 제공하기 위해 ‘진주생활가이드’를 제작해 서한문과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를 비롯한 전입 시민이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를 알려 진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활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며 “생활편의 등 정주환경 조성으로 계속 살고 싶은 편안하고 좋은 진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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