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경제인협회인천광역시 초대 지회장 김상규씨^^^ | ||
지난달 18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법인승인을 받은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5. 30 발빠르게 대의원총회를 마치고 명실공히 법률단체로 출범한 바 있다.
각 시 ․ 도에 지회를 둘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가 먼저 창립총회를 열어 지회장 선출, 임원선출, 예산승인, 사업계획보고 등을 의결하고 2002년도부터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법제화를 위해 애써 온 김상규(62세: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씨를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사로는 정영기(시각장애기업인),안윤재(지체장애기업인),최홍영(지체장애기업인),김경선(의회의원 당선자)씨를 선출 했으며 이광천 세무사는 감사로 선임했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과 관계자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지회장 당선자 김상규씨의 책임있는 행보를 기대하면서 장애기업인도 경제계의 일원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는데에 자긍심을 가졌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지역 장애인경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장애기업인들에게 각종 지원사업을 하게 된다. △기업경영 연수△전문 장애경제인 양성△창업 및 기업활동 지원△창업 및 기업자금 지원△창업기술지원△창업 및 기업활동 상담△국제협력지원△기업경영학술 및 출판사업 등으로 중소기업지방청과 함께 장애인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법적으로 정책지원을 받게 된 장애기업인들은 생산품에 대한 공공구매와 판로지원, 창업보육센터 설치 운영으로 장애기업인도 당당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데에 자신감을 갖는다.
지금까지 시혜대상으로 편견을 받아 온 장애인계는 탈소외계층을 희망하면서 한국장애경제인협회의 자리매김을 기대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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