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월부터 전기자동차 지원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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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월부터 전기자동차 지원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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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 및 370기 충전기 추가 설치

▲ 경북도청 전경 ⓒ뉴스타운

경상북도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7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606기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60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370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그중 민간보급 분은 포항이 170대로 가장 많고, 경주 76대, 울릉 60대, 구미 30대, 상주 20대 순이다.

 

올해 보조금 중 국비는 배터리 용량 및 주행거리 등 차량 성능에 따라 최대 1,200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도비와 시․군비는 울릉도가 최대 1,000만 원, 그 밖의 시군은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승용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최저 1,300만 원에서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도내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2월부터 공고 및 접수하고 나머지 4개 시․군은 3월 중에 신청․접수 가능하다.

 

시․군별 보급 일정과 공고문은 환경부 충전소 누리집(ev.or.kr)과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 지원이 취소된다.

 

이는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함으로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

 

김기덕 경상북도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천연가스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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