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여준영 기자] 빅뱅 태양이 군 입대한다.

1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빅뱅 태양의 군 입대 소식이 보도돼 연일 화제다.

이날 빅뱅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민효린과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빅뱅 태양이 곧 군 입대한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2월 관계자를 통해 입영 사실을 전한 빅뱅의 태양은 군 입대를 앞두고 지난 3일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려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특히 태양은 SNS를 통해 민효린과 결혼 후 행복한 일상 생활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민효린과 태양이 결혼식 이후 공동 화보를 찍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한 매체를 통해 빅뱅 태양과 민효린 부부의 하와이에서 함께한 영상 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환상의 섬 하와이를 배경으로 해변에서 함께 말을 타는 등 영화처럼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 이목을 모았다. 

새신부 민효린은 블랙과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에 무표정한 얼굴로 몽환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빅뱅의 태양은 오는 3월 12일 군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