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설 연휴 하수도 악취 민원 해결에 신속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수도 악취발생 민원이 많은 지역과 노후 된 하수관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는 지역 등에 대해 하수도준설원이 지속적인 순찰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 관련 긴급민원처리를 위해 상시 하수도준설원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언제 일어날지 모를 민원에 대비하고 있으며, 지역 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하수도 관련 시민들의 불편을 즉시 해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처럼 한파가 심한 날에는 사용 후 버리는 식용유에 의한 하수관로 내 응고와 물에 분해되지 않는 물티슈 등이 하수 막힘의 주원인으로 폐식용유와 물티슈 등의 처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여 즐기는 설 연휴에 시민들이 하수도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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