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장 "여성 대통령 시기상조"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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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여성 대통령 시기상조"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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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2006-06-28 16:54:00
그람 전 세계 여성 지도자(대통령,총리)는 얼굴만 여자?
명박 시장님 우째 이렇게 경박한 말씀을...

명박사랑 2006-06-28 21:38:15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맞부딪혔다.

때 아닌 ‘대권주자 팬클럽’ 간의 충돌은 27일 언론사 경제부장단 오찬간담회에서 이 시장의 ‘여성대통령 시기상조 발언’이 화근이 됐다.

두 단체는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는 같은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도 상호 경쟁하는 ‘대권주자’를 지지하며 서로다른 ‘가지’를 뻗치고 있던 상황이다. 더욱이 서로의 ‘말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에서 이 같은 충돌이 일어난 것.

흠투성이인 남자보다 열배는 유능한 박근혜가 대통령 감이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온라인 모임인 ‘박사모’는 28일 즉각 성명발표를 내고 “같은 당 차기 대권주자로서 성차별을 들고 나온 것은 가장 비겁한 표현”이라며 “오죽 위기감을 느꼈으면 가장 피해야 할 성문제를 건드린 것이냐”고 정면 공세에 나섰다.

박사모는 이어 “우리는 이 시장을 한나라당의 아주 소중한 자산이라 칭송해왔는데 이런 발언은 참고 듣기 힘든 발언”이라며 “그가 남자이기 때문에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박사모는 또 “우리는 어설프고 흠투성이인 남자보다 열배는 유능하고 깨끗한 정치인 박대표가 대통령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그런 비겁하고 치사한 이야기는 더 이상 듣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박사모가 ‘오버’하면 단호하게 제동을 걸 것

이에 대해 이 시장의 지지모임인 ‘명박사랑’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며 “박사모에서 이상한 시각으로 트집을 잡고있다”고 반박했다.

명박사랑의 임혁 대표는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 시장의 발언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박사모에서 확대해석을 하고있다”며 “한나라당의 대권주자 지지모임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개탄했다.

특히 임 대표는 “이번 박사모의 지나친 반응에 대해서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면서도 “앞으로 박사모가 ‘오버’할 경우엔 단호하게 제동을 걸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 시장은 27일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가능성에 대해 “국가가 위기 상황이냐 안정된 상태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아직 여성대통령이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우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놈아 2006-06-28 21:56:15
이넘이 미쳐도 많이 미쳐꾸먼 여성은 사람 아니여? 동영이가 늙은이들은 집에서 투표하지말고 쉬어란 것과 똑 같다.

주부 2006-06-28 22:20:48
무조건 미국을 따라가는 것은 웃기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 국가가 되려면 미국보다 앞서가야 한다.
여성을 비하하면 국민의 절반을 무시하는 것이다.
명박 정신 차리시오.


아줌마 2006-06-28 22:23:14
이명박 너도 이제 끝이다.
집에서 혼자 살아라!!
여자가 지구의 절반이다. 어떻게 구시대적 사고를 하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가?
당신 부인은 여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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