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 첫 출하
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 첫 출하
  • 정종원 기자
  • 승인 2018.0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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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천면 남산·전대리 농가 60상자 출하

▲ 하동 청학골 미나리 ⓒ뉴스타운

청정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 싱싱하고 영양이 풍부한 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가 올 들어 첫선을 보였다.

하동군은 2월 9일 지리산 기슭의 횡천면 남산·전대리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4㎏들이 미나리 60상자를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첫 출하된 미나리는 올해 작황이 좋아 4㎏들이 1상자에 지난해보다 1000원 높은 2만 9000원에 직거래 됐다.

청학골 봄 미나리는 설 연휴가 지난 이달 하순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 영남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탑마트 등에 주로 납품되며, 주산지인 횡천면 일원의 30농가가 5.4ha의 재배면적에 연간 100여t을 출하해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학골 미나리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횡천강 인근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속이 꽉 차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국이나 탕에 넣어 먹기도 하는 등 요리법이 다양하다.

한방에서 ‘수근(水芹)’이라 불리는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작용과 혈액정화에 효능이 있으며, 가슴 답답함과 갈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음주 후 숙취 해소는 물론 간장 질환 완화와 신장 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항염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청학골 미나리를 지역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는 한편 소비촉진 및 홍보에 나서며,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은 생산농가 지도, 농협연합사업단(단장 노호종)은 판매처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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