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 개회한 제19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되었다.
박호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는 6.13 지방선거 및 지방분권개헌이 계획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줄 것과 시의회와 사전협의와 소통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원주시의회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원주시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은 것을 비롯하여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명숙·류인출 의원,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곽희운·김명숙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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