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플릭스, 2018년 간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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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플릭스, 2018년 간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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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소극장 내 유휴시간과 빛을 보지 못한 다양성·독립영화 콘텐츠를 접합한 문화공유 플랫폼 다나플릭스가 2018년 첫 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2018 다나플릭스 간담회」는 다나플릭스의 운영 주체를 맡고 있는 ㈜다나크리에이티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금천구 소재의 ㈜다나크리에이티브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2018 다나플릭스 간담회」에는 다나플릭스 운영사 측 및 서울의 강남아트홀과 익스트림씨어터, 플랫폼창동61, 키노빈스, 문화뉴스소극장, 성남 TLI아트센터, 대전 아신극장, 청주 메가폴리스아트홀, 광주 기분좋은극장, 대구 CT극장, 울산 CK아트홀, 부산 조은극장 등 총 12개 전국 소극장 관계자 등 20여명 이상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다나크리에이티브 정민우 대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문화공유 플랫폼 다나플릭스의 상영작 선정 및 운영방안, 세무 컨설팅 등 주요 이슈를 두고 논의가 오갔으며, 발전적인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2018 다나플릭스 간담회」에서 ㈜다나크리에이티브는 다나플릭스의 예매 사이트와 내부 커뮤니티 사이트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CGV, 부산국제영화제 등 티켓통합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을 통해 구축된 예매 사이트와, 영화파일 유출을 원천 차단한 시큐리티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참석한 각 소극장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다나플릭스 정민우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나플릭스가 지향하는 문화진흥이라는 건물의 반석을 놓았다”라면서, “이를 기점으로 새로운 문화를 희망하는 관객들을 위한 문화 쉐어하우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나플릭스는 시간과 공간을 얻지 못해 빛을 보지 못했던 다양성 영화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극장의 유휴시간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문화플랫폼으로 최근 아리랑TV를 통해 주목해야할 공간공유 스타트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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