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356회 국회(임시회) 제02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가장 큰 가짜뉴스는 JTBC의 테블릿PC 보도”라며 “손석희 JTBC사장을 청문회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가짜뉴스가 대한민국을 흔들어 버렸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그런 사안을 왜 조속히 심의하지도 않느냐? 테블릿PC를 절도한 것도 모자라 테블릿PC는 수정기능도 없는데 손석희가 거짓말을 한거 아니냐”고 따졌다.
조 대표는 또한 “MBN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관련한 확인 안된 내용을 보도했다고 해당 언론사를 취재거부하고 있다”며 “가짜뉴스 제재에 대한 기준없이 본인들의 불이익만 참지 못하는 편협한 행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조원진 대표는 “최근 탄저균 보도관련하여 방송통신위원회 심의가 먼저인데 검찰 수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에 항의해서 뉴스타운 손상윤 대표가 단식투쟁하다 병원에 실려갔는데 이것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권력의 횡포”라며 “언론을 통제하는 문재인 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일갈했다.
조 대표의 지적대로 JTBC 손석희 사장의 '테블릿PC'에 대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검찰이 고소 고발이 들어와도 수사도 안하면서 뉴스타운의 '탄저균 백신 청와대 구매보도'에 대해서는 경찰이 인지수사까지 하면서 압박한다는 것은 언론탄압이요 표적수사이며 정치적 탄압으로 문 정권의 권력남용이 명백하다는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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