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성형외과의 실체를 보고 대중들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성형외과에서는 의사가 아닌 '사무장'을 필두로 내세워 운영 중인 강남 성형외과에 대한 추적을 감행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된 성형외과는 환자의 사망과 각종 의료 사고에도 불구하고 의사 대신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사무장은 여전히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현재 강남에서 이름을 날렸던 성형외과 사무장이 실종된 가운데 그가 사라진 지난 2015년 "내가 연락이 안 될 수도 있고 변사체로 발견될 수도 있다"라는 말을 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그는 마치 자신이 일으킨 각종 사고들과 함께 수면 밑으로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가 운영했던 병원의 의사들은 여전히 거액의 성형외과 손님들을 받고 있어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라진 성형외과 사무장의 가족들이 "우리도 어딨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억울하다"라고 주장한 모습에 집중해야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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