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지현 개인전 ‘화합’전이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2월 6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전지현은 주제를 ‘안정과 긴장의 공존’으로 정한 이번 전시에 자연이라는 매개체 중에서 꽃이라는 하나의 큰 영역을 선택하고 밑동에서 시작되는 완만한 선은 빛을 발하는 평탄한 선으로 시작을 알리는 계기이며, 안정감에 도달하는 중에 나타내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전통도예과를 수료하고 석사학위 청구 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전지현은 첫 번째 전시의 소감을 “마음은 싱숭생숭 하고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작품 계획에 대해서 “화병으로 마음을 고정했고요. 화병에 색감을 표현하는데 더 집중하고 형태는 지금의 형태에서 조금씩 변화시켜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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