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 북측에 개끌려가듯 끌려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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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 북측에 개끌려가듯 끌려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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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다분히 정략적이란것은 불보듯 뻔하다

▲ ⓒ뉴스타운

문재인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불과 며칠을 앞두고 북측으로부터 국민들의 정서는 무시되고 복날에 개끌려가듯 끌려다니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민들로부터 ‘이게 정부냐’라는 비난과 원성이 들끓고 있다.

최근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한반도기사용과 아이스하키 단일팀구성은 그렇다치더라도 북측은 지난달 29일 다음달 4일로 예정됐던 금강산 남북합동문화공연을 행사를 취소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예술단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을 20일에 파견한다고 했다가 밤늦게 아무런 설명없이 '중지'한다고 일방통보한 이후 두번째이다.

이번 금강산합동문화공연행사를 취소한다는 북측의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안타깝다는 반응이라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심스럽게 복원 조짐을 보이고 있는 남북 대화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보였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

김정은의 신년사로 시작된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가시화되면서 문재인정부는 남,북관계가 단번에 해빙기를 맞는 것처럼 난리법석을 떨며 국민들을 호도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문재인정부가 김정은의 말한마디에 놀아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금강산공연 취소와 관련, 대처하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국민들은 坐不安席(좌불안석) 아닐수 없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북측은 절대 변하지 않는 집단이다. 이는 해방이후 북측의 행태를 보면 알수 있다. 이번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다분히 정략적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처음부터 주도 면밀한 底意가 있는 북측에 비해 ‘우리는 우리끼리’라는 사상으로 오로지 대화의 장으로 북측을 이끌어내겠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제목소리 한번 못내고 형국으로, 북측의 장단에 놀아나고 있다.

공산주의는 절대로 변치 않는다는 역사적 사실을 비춰볼 때 문재인 정부는 아마추어도 有分手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북측이 참가하는 것이 어떤의미가 있는지는 몰라도 북측에 대해 핵무기와 관련, 당당하게 말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꿀먹은 벙어리는 곤란하다.

문재인 정부는 북측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치 않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북측에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함은 當然之事(당연지사)로, 시종일관 저자세로 일관,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뭣이 그리 중한디’ 알수가 없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인지 아니면 문재인대통령을 비롯, 측근, 참모들이 사상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국민들은 헷갈리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측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북측에 대해 할말은 하고 요구할 것을 요구하며, 우리가 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측이 기침만 하면 독감이 걸리듯 맥못추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은 언焉敢生心(언감생심)이다.

문재인정부는 북축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이는 최소한의 대한민국국민들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더이상 북측의 어깃장에 놀아나지 말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정체성을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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