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아나운서, 높은 경쟁률 뚫고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 "청소라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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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경 아나운서, 높은 경쟁률 뚫고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 "청소라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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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경 아나운서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뉴스타운

JTBC 아나운서 안나경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나경은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등장해 테니스 선수 정현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안나경은 지난 2015년 정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공채 2기로 입사, 이후 '뉴스룸'에서 손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그녀는 앞서 자신의 입사 과정에 손석희 앵커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나경은 지난 2016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JTBC 아나운서로 뽑히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 그녀는 "최종면접에서 손석희 사장이 시험에서 떨어지면 뭘 하겠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나경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다. 청소라도 하고 싶다'고 답해서 뽑혔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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