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의 유은성이 아내 김정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유은성은 31일 SBS '싱글와이프2'에 출연해 아내 김정화와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유은성은 "김정화가 갑자기 연애 3개월 만에 헤어지자고 해서 놀랐는데 곧이어 결혼하자고 얘기해 눈물을 쏟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은성과 김정화는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여전한 사랑을 과시한 두 사람은 앞서 질투로 인해 다퉜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 택시'에 등장해 질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김정화는 "드라마 촬영 당시 뽀뽀신이 있었다. 현장에서 감독님이 '뽀뽀는 약하다'고 해서 키스신으로 바뀌었다"며 "남편이 촬영 직후에 어떻게 알았는지 내게 문자로 '키스신 잘했어?'라고 보냈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은성은 "실제로 질투했다"며 "소심해 보일까봐 복잡한 표정만 표출하다 나중에 화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