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김연아 질투설? 4년 동안 악플 시달려 "한강에서 말 없이 강바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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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김연아 질투설? 4년 동안 악플 시달려 "한강에서 말 없이 강바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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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사진: SBS '내방안내서') ⓒ뉴스타운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구설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손연재와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불화설 또 다시 제기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는 '제2의 김연아'라고 불리우던 손연재가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러시아 심사위원들의 점수 몰아주기 의혹으로 금메달 1위 후보였던 김연아를 대신해 우승을 차지한 소트니코바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늘품체조 참석' 논란 등 갖가지 구설수에 이름을 올렸던 손연재.

특히 그녀는 방송과 소속사 측을 통해 이에 대한 해명을 밝혔지만 일방적으로 악플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조혜정은 SNS를 통해 "상봉 브알라 홍대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힘들 때 손연재와 함께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조헤정은 서로 힘들 때 손연재와 한강을 찾아 말 없이 강바람을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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