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대호의 집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야구선수 이대호는 네 명의 청춘들과 함께 집에 입성, 아름다운 아내와 집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대호는 트로피로 가득한 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다이어트 식단으로 네 청춘의 아쉬움을 자아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집사부일체'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네 청춘과 괴짜 사부의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사부로 야구선수 이대호가 출연 중이다.
'집사부일체'에서 집과 가족들을 공개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대호는 지난 2016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내와 나눈 애정 어린 쪽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대호의 냉장고 문에는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있었고, 해당 포스트잇에는 이대호의 글씨로 "울 여봉 힘내라구 남편이 설거지도 했당. 너무 고생했어요"라는 애교 가득한 말들이 적혀 있었다.
이에 이대호는 "명절 때 아내가 고생해서 미안해서 붙여뒀다"라고 말했고, 아내 역시 "사랑하는 여봉. 오늘 아침 식사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용. 사랑해 쪽"이라는 메모를 남겨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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