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B1A4는 27일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에 B1A4의 소속사는 28일 팬카페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 "병원 검사 결과 B1A4 멤버들은 타박상과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라며 B1A4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2011년 데뷔한 B1A4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B1A4 멤버들은 가요계를 넘어 뮤지컬과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
앞서 B1A4 멤버 신우는 지난 2015년 무릎 부상 소식을 전했고, 컴백 전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활동을 하고 하고자 하는 신우의 의지에 활동을 강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멤버 산들이 고열로 인해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으며, 지난해에는 멤버 진영이 고열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러한 B1A4의 바쁜 스케줄에 멤버들의 부상이 거듭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이 계속됐던 상황, 이날 전해진 교통사고 소식에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B1A4의 교통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B1A4 멤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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