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서장훈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는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다희는 176cm의 큰 키로 인해 힘들었다며 힐을 신고 남자친구의 눈치를 봤다고 고백, 이에 멤버들이 이다희를 서장훈과 엮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다희는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 이후 배우로 활동을 전향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과거 연애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다희는 지난 2013년 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을 고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다희는 "결혼까지 갈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소속사에서 공개연애를 막는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배우 생활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막더라도 공개하고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키가 컸으면 좋겠다. 내가 그 사람 품 안에 쏙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주위에서 키가 2m는 돼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그냥 나보다 키가 큰 사람이면 좋겠고, 행복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자를 원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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