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전문업체 하닉스테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평창동계올림픽 청음보청기 업체로 선정되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위원회에서는 2월 9일 시작되는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과 평창에 페스티벌 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는데, 하닉스테크는 이 페스티벌 파크에서 운영되는 강원상품관에 입점해 이 기간 동안 기업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100대 한정 특가 할인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판매되는 2018년형 듀얼모드 골전도 청음기(HIB-210DM)는 난청이나 이명 등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내부 칩셋의 개선으로 청음의 전달력을 높이는 동시에 주변소음 감소기능의 업그레이드로 더욱 선명하고 높은 음질의 소리를 제공한다. 특히 노인성난청이나 소음성난청 등으로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3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귓속형보청기, 노인보청기 음향관련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보청기 시장에서 판매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하닉스테크는, 최근 급증하는 소음성난청과 노인성난청이 심해 인천보청기, 부산보청기를 찾던 이들을 위해 신년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최신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한 바 있다. 더욱이 하이본 골전도 청음기는 개발과 유통과정에서 거품을 빼 타 보청기의 30~40%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보청기 가격비교를 하며 구매를 망설이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중 삼분의 일 이상이 노인성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선진국과 달리 보청기의 사용이 적은 편이다. 정부의 보청기보조금이 확대되면서 보청기 사용이 다소 증가됐으나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금 수령 대상임을 증명하기 위해 청각장애등급을 받으려 수개월간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에도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보청기 구입 등 지나친 비용부담이 발생하여 난청을 키우게 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하닉스테크 관계자는 “평창올림픽과 2018년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 새해선물 등으로 의료기기쇼핑몰을 찾다가 보청기 추천 관련 문의를 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듀얼모드 골전도 청음기(HIB-210DM) 업그레이드 제품을 통해 난청자들도 함께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청음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로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제품과 할인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닉스테크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