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누구나 살 맛 나는 사회환경 조성하기 위하여 2018년도에 2,03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보다 338억(전년 대 비 16.6%)이 증가했다.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 1,006억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122억원,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간식비 등에 42억원, 신‧증축(7개소) 및 장비보강 등에 46억원,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 신축에 19억원이 지원된다.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요양기관시설 증개축·양로원 운영 등에 54억원과 노인용 보행기 및 에너지드림지원에 2억6천만원,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확대와 시설 운영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112억원, 장애인연금 92억원, 장애인일자리사업 35억원, 복지시설 운영지원에 227억원, 직업재활시설 운영에 30억원, 장애인 시설 기능보강지원 사업에 11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제주시 김현숙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여 모든 계층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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