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웰빙이 현대인에게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음식 하나라도 신경 써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빵집 ‘슈텐(STERN)’이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건강한 빵 메뉴를 선보이고 지역 내 웰빙 트렌드에 맞춰가고 있음을 전했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슈텐은 통밀 세레알, 곡물식빵, 천연 발효식빵 등 매장 내에서 직접 제조, 판매하고 있는 빵의 종류를 모두 건강을 위한 식재료 및 발효과정을 통한 빵들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밀을 주 재료로 하고 있어 웰빙 대구빵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반 빵집에서는 보기 힘든 호빌 100%의 펌퍼니클이나 무화과 깜파뉴, 크렌베리 호빌빵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 여성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베이커리를 만들어 판매한다.
특히 슈텐 측에 따르면 밀은 물과 적당한 습도, 온도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공기를 포집하여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는데, 여기에 시간을 주고 베이커의 정성을 보태 뜨거운 불 속에서 자신을 통과 시켜 빵으로 탄생하는 밀의 스스로의 빵이 되는 자연스런 과정을 강조한다.
슈텐 관계자는 “한 알의 밀도 자연이고 우리의 몸도 자연이기 때문에 ‘밀의 본질’로 돌아가 밀이 가진 고유의 장점들을 그대로 살려 자연의 맛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수성구에서 가장 으뜸되는 베이커리 카페가 될 수 있도록 2018년도에도 연구하고 개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신을 지켜 지역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서도 봉사하고 배려하는 베이커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텐은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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