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인베스트 출판사는 현재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은퇴 후 인생에 대한 조언서이자 필독서인 ‘은퇴 전에 백세인생을 설계하라(공성영 저)’를 출간했다.
이 책은 평범한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현재 은퇴 분야의 저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은퇴설계연구소 공성영 소장이 백세시대가 된 지금, 60대에 은퇴해서 남은 40년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지 은퇴 후의 삶을 설계하는 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은퇴 후에 크고 작은 유익을 누리는 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의 후반전을 보내는 비결이 담겨 있다.
통계청 조사 결과 2016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4세, 행정안전부의 2017년 8월 말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전국 노인 인구 조사 결과 주민등록상 725만 명에 달하며 전체 인구 중 차지하는 비율이 14%에 달해 우리나라는 국제연합(UN)이 정한 ‘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태라 전하고 있다. 현재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국가경쟁력이 후퇴하는 국가적 위기에 당면할 수도 있다고 지속적으로 경고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 빈곤율이 높아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일본이 당면하고 있는 노인 문제보다 더 심각한 노인 문제를 겪게 될 확률이 크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지난해 기준 47.7%로 OECD 평균(12%)의 4배에 달하기도 한다. 출판사 측은 이런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은퇴 전에 백세인생을 설계하라’는 공무원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준비 필독서로써 행복한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저자 공 소장은 “나는 60대에 공무원을 은퇴하고 3년 동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실컷 놀고 쉬는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 날 문득 백세 인생이 두려워졌다”며 “당시 누군가 은퇴 전에 이야기해 줬더라면 내 은퇴는 또 다른 기회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적어도 이런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경험자의 가이드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은퇴 설계의 원리와 필요성을 소개하고 분석한 실용서 ‘은퇴 전에 백세인생을 설계하라’는 전국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를 포함해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은퇴설계 코치, 은퇴 책쓰기 코치, 은퇴 강연가 코치, 은퇴 사업가 코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성영 소장의 강연 코칭 신청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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