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특수'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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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특수'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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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의 고향인 제주는 봄철 관광성수기와 더불어 사스의 여파 등으로 인해 관광객 특수를 누리고 있다
ⓒ 도 관광협회^^^
최근의 이라크전쟁과 아시아 각국에서 불고 있는 사스(SARS 중증급성 호흡기 증후군)의 여파로 제주내도관광객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관련업계는18일 지난4일 -6일 연휴동안 신홍여행객 등 관광객은 4만여명이 제주관광을 즐겼고 이와 더불어 '올인' 효과로 제주관광 이미지는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제주도는 관광객 특수유지를 위해 지난달 27일 -28일간 서울.인천지역관광 설명회를 당초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했고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투어 엑스포에 참가하여 대규모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신혼여행객 등 국내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올들어 지난1일부터 4월8일까지 제주 홈페이지 게시판에 제주관광에 대한 정보 및 관광홍보 책자 지도발송을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도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적게는 3배 많게는 10배이상의 관광홍보 발송 문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로 문의하는 내용은 단체여행객보다 개별단위 여행객,신혼여행객 등 제주여행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위한 참고자료를 활용하고자 지도요청을 해오고 있다.

또 추천 관광지 및 일정에 따른 제주관광의 루트설정에 대한 조언을 비롯한 관광모텔 추천,렌트카이용 문의,레져 스포츠 등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이다.

이는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제주도 여행에 대한관심 증가와 사스에 의한 해외여행 감소 등이 맞물리면서 제주는 제2의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관련 제주도는 제주관광홍보책자를 1만여부를 추가로 제작중에 있고 관광안내지도 제작을 위해 예산 6천여만원을 투입, 관광안내지도 원판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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