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발효식품 ‘낫또’, 끈적이지 않는 건조 ‘드라이낫또(DryNatto)’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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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발효식품 ‘낫또’, 끈적이지 않는 건조 ‘드라이낫또(DryNatto)’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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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낫또’는 우리의 청국장처럼 발효식품이지만 끈적임과 냄새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다.

▲ 일본 발효식품 '생낫또' 건조 튀겨서 만든 '드라이낫또(수입사 블루지)' 국내 출시 ⓒ뉴스타운

이 생낫또를 튀겨서 만든 ‘드라이낫또’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드라이낫또’의 국내 수입사인 블루지(BlueG, 대표 이지영)는 일본의 발효음식 ‘낫또’를 감압프라이공법으로 튀겨서 만든 '드라이낫또' 제품 4종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의 낫또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발효식품이다.

냄새가 독특하고 실타래처럼 끈적끈적하게 늘어나는 질감이며, 일본인에게는 옛날부터 친숙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드라이낫또는 낮은 온도에서 낫또를 튀기는 포르자(Forza) 사의 독자적인 ‘감압프라이공법’이 적용됐다. 진공에 가까운 저기압 상태에서 150℃이하의 저온의 식물유지로 한 번에 튀겨내는 조리법으로, 냄새와 끈적임이 거의 없고 바삭바삭한 식감에 낫또균이 살아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 수분을 증발시키고 원심분리기로 여분의 유분을 제거하여 저칼로리 음식이 되도록 했다.

드라이낫또는 이 낫또를 견과류나 콩과 같은 바삭바삭한 스낵류의 감각으로 먹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입안에 넣어도 끈적임이나 냄새가 없다는 점이다.

출시된 제품은 모두 4가지다. 코끝을 자극하는 알싸한 고추냉이 맛이 들어간 ‘프라이드낫또 와사비플레이버’, 체다치즈의 풍부한 맛이 가미된 ‘프라이드낫또 치즈플레이버’, 다랑어를 말린 가츠오부시 향이 나는 ‘프라이드낫또 튜나플레이버’,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멸치가 들어 있는 ‘프라이드낫또 위드앤초비’의 4종이다.

블루지(BlueG) 이지영 대표는 “드라이낫또는 생낫또와 똑같은 영양을 갖추고 있고, 끈적이지 않고 바삭거리는 느낌으로 섭취가 가능해 아이들 간식과 술안주로 인기가 높다”며 “한국에 처음 직수입된 영양 만점 드라이낫또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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