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제7대 군의회가 지난 2014년 7월 회기를 시작한 이래 달성군의회 군의원들의 개인별 의정활동이 평균 1.05건으로 아주 형편없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달성군 의원들의 군의정 활동의 충실도 자질과 자격적 능력 등이 군민들의 술안주 감 구설의 도마위에 오르는 낙제점을 받았다.
양파방송, 양파뉴스는 달성군의회의 회기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체 8명의 의원들은 84건의 조례안(공동발의 포함)을 발의시켰고, 56건의 군정질(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군정질문은 몇몇 특정의원에게 편중됐고, 3년 6개월여 동안 집행부에 단 1건의 5분 자유발언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군정 견제 감시기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유권자와 군민들의 강한 비판과 지적이 제기됐다.
달성군의회 제7대 의원들이 가장 많은 개별 조례안을 발의시킨 의원은 구자학 의원 13건에 이어 김성택·하중환·신영희 의원 12건, 김상용·엄윤탁 의원이 10건, 하용하 의원 9건, 채명지 의원이 6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백미’로 불리며 집행부 상대 군정질문의 경우에도 총56회로, 1인 평균 1.2회로 분석됐지만 이마저도 몇몇 특정의원들의 편중도가 너무 심각해 군정견제와 감시에 대한 노력이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군정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은 김성택 의원이 12건, 구자학·채명지 의원 11건 순으로 나타난 반면 하중환 의원 2건, 하용하 의원 1건으로 매우 저조해 특정의원 편중을 뚜렷이 나타냈다.
자유 5분 발언의 경우도 구자학 의원만 한 차례의 자유발언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군의원들이 군정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제대로 밝힐 수 있는 가'하는 능력과 자질론까지 강력히 제기됐다.
이에 대해 달성군 의회 관계자는 “군의원들이 군정현안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나 공부를 하지 않고는 절대로 조례·규칙 등을 발의할 수 없었을 것인데 대내외 의정활동이 바쁜데도 의원 골고루가 군정 개선에 참여했다는 것은 매우 잘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의 의원들은 모두가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자유한국당에 소속된 당협 위원장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기위해 지난해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집행부에서 추진할 중요사업들을 무더기로 삭감시킨바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휘두른 군의원들이다.
이에 화원읍 이모(남. 공직퇴직 70세)씨는 군의원들이 의회에서 집행부 예산안에 대한 증원과 삭감은 의회의 고유권한인 만큼 정당하게 삭감하였다고 강변한 의원들의 3년 6개월여의 의정 활동 성적표는 형편없이 초라해서 군민들은 조례안과 군정질의 자유 5분발언 내용 결과물 성적표를 보기에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이다 고 말하고 이번 6월 지방선거에는 정당보다 인물본위로 투표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양파방송, 양파뉴스(이강문 총괄사장)은 “군의원들이 의정활동의 백미로 불리는 군정질문과 자유 5분 발언의 경우는 군정에 대한 강한 견제와 함께 군지역 요소요소의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낼 수 있는데,
달성군의회의 군의원들이 군정질문이 특정의원 몇몇에 집중 편중이 심각하고, 자유 5분발언은 3년 6개월여 동안 단 1건을 이행한 것은 군민들의 지적사항으로 자질과 자격 능력이 매우 불량하고 불성실한 군의원으로 의심되고 6월 지방선거에서 과감히 퇴출 의원 감으로 지적받아도 충분하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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