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이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 김기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허영란과 김기환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린 후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다.
허영란과 결혼 발표 당시 김기환은 매니저 또는 재벌이라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김기환은 "매니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저 사람 재벌이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허영란은 "우리 신랑 가치로 보면 재벌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 사람의 끼와 능력은 대단하다. 그럼 난 재벌이랑 결혼한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은 300만원 밖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허영란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극배우라고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돈을 모을 줄 아는 사람이다. 결혼식도 300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27평 신혼집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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