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독일 총리 슈뢰더(73)가 한국 여성 김소연(48)을 연인으로 소개했다.
18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슈뢰더 총리가 최근 자신보다 25살이 어린 한국인 김소연을 연인으로 공식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슈뢰더 총리는 곧 대한민국을 찾아와 김소연과의 관계를 알릴 것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하지만 3년 전부터 인연이 닿게 된 두 사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이 있다. 바로 슈뢰더 총리의 전 부인 도리스 쾨퍼 여사.
쾨퍼 여사는 앞서 자신의 SNS을 통해 "수많은 문의가 있어 입장을 전달한다"며 "지난해 슈뢰더와 헤어졌고 헤어진 이유 중 하나가 김소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김소연의 사적인 행동에 따라 우리 가족은 자유를 원했다"고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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