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고원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율이 쏜다!! #으라차차와이키키 오빠 고마워 잘 마실게. 힘 듬뿍 받고 열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남자친구인 이하율이 보내온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의 근황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원희는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식석상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이다. 이 자리를 너무 기다렸다. 어떤 블로그에서 우리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열애를 인정해버렸다. '열애설 인정했네요' 하며 우리에 대한 글을 올려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는 같이 드라마를 했던 배우 이하율이다. 교제한 지 8개월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고원희는 "사전인터뷰 때는 남자친구를 게임친구라고 소개했다고 들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만약에 사전인터뷰에서 얘길 하게 되면 회사 쪽에서도 차단할 수 있고"라며 "그런데 얘기한다고 했다. 안그래도 부모님이 먼저 말씀을 꺼내시더라. 아빠가 '공개해버려라' 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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