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대표 천신일, 김상배/ www.namo.co.kr)가 NHN(대표 최휘영)와 네이버 폰 게임 내 ‘웹투폰(W2P)’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중나모는,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오케이캐쉬백(OK CashBag) 및 마일리지, 쿠폰 연동 시스템을 NHN의 네이버 폰 게임 서비스에 적용 시켜 올 8월 초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마일리지 적립 및 할인 쿠폰 제공 등을 통한 SK텔레콤 모바일 게임 활성화와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웹투폰’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웹투폰’ 방식은 모바일 게임을 유선 인터넷을 통해 직접 내려 받는 다운로드 서비스로, 최근 여러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시장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특히 포털 업계 1위 기업인 네이버와, 웹투폰 서비스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온 세중나모가 함께 서비스에 나서, 매출면이나 사용자 확보면에서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웹투폰’ 방식의 다운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이며, 올 해에는 여러 포털 들의 적극적인 공세와 사용자 확보를 통해 그 비중이 두 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세중나모는 이미 지난 2005년 3월에 Daum의 ‘웹투폰’ 서비스의 개발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상위 폰 게임 서비스 2개 업체의 서비스를 모두 담당하게 되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