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8년 미래교육도시로의 비상을 꿈꾸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천시, 2018년 미래교육도시로의 비상을 꿈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천미래교육도시 대토론회 ⓒ뉴스타운

포천시는 2018년을 교육 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육에 대해서는 포천의 공교육에 믿고 맡길 수 있는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도시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하지만 ‘교육이 미래다’라는 말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육 정책을 우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포천의 학생들을 유망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고 인구 절벽 시대의 현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개선책으로 무엇보다도 절실한 것이 교육 경쟁력 강화이다.

이에 시는 2018년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4대 중점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그 4대 중점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관내 고등학생에게 진학과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Two-Track 지원 전략이다. 수시전형 대비 학생생활기록부 관리 및 학생 성장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명문고 육성사업과 고등학교 전 학년생과 진학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꿈을 여는 맞춤형 진학 컨설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육성 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

두 번째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 핵심역량 육성강화 전략이다. 독서 및 자기주도학습 등의 필수프로그램을 학교 교과과정에 편성해 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지원할 계획.

세 번째 포천교육지원청과 공유-협력 사업 강화를 통한 교육지원 활성화 전략이다. 기존의 경쟁공모 사업추진 방식을 개선해 전 학교에 규모별 사업비를 지원하는 미래 인재 핵심역량 육성사업을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며, 교사의 사기진작 및 전문역량 향상 지원사업과 꿈의 학교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

네 번째 학부모와 양방향 소통 강화 전략이다. 지난해 시와 교육지원청이 공동개최한 포천미래교육도시 대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교육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고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포천미래교육추진단의 내실 있게 운영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및 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관련 기관과 단체만이 아닌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교육지원 사업의 수혜는 우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