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강문영이 이혼 후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배우 강문영은 1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나도 누군가에게 좀 기대고 싶다"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강문영은 이날 스스로를 깎아내리며 자신 없는 모습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08년에 두 번째 이혼을 했던 강문영은 이후 딸과 둘이서 지내왔다.
방송에서 외로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위로를 모은 강문영은 딸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강문영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딸이 예전엔 (연애) 절대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올해 1월 '남자친구 만나고 그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전까지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남자친구 생기면 나랑 안 놀아줄 거잖아'라고 했다"며 딸의 귀여운 모습까지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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