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가 16일 오전, 자살의심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금산군 부리면에 거주하는 김정숙 부녀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정숙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52분경 부리면 양곡리에서 발생한 자살의심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경찰을 도와 도구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해체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살의심자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컨테이너에서 신변을 비관하여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고 했던 것으로 이를 발견한 부녀회장 김정숙씨가 경찰에 신고하여 빠른 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정 서장은 “급박한 상황 속에서 침착하고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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