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지하1층, 1층, 2층에서는 2018년 1월 10일 오후 정영남 화백의 '꽃의 본질을 향한 긴 여정'전이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남 화백을 비롯한 가족들과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과 정화백의 선, 후배들과 미술계 원로작가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오픈행사에서 정영남 화백은 “나의 작품세계는 정신적 심상세계의 실존하는 형체미를 접목시켜 한국인의 담아한 심성의 연계와 사람들의 정, 휴머니즘이 배어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하였으며 40여 년 동안 풍경화 그림으로 30회의 작품전을 발표했습니다. 축제시리즈 전시는 모티브가 된 꽃들의 세계를 생동과 생명으로 표출한 Festivel 테마 전시로 한국성이 있는 꽃, 아름다우면서 천연적인 빛깔이 우리 것이 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많은 고민을 해 왔으며 color 또한 자연스러움과 미적직감의 색체감성에 의존코자 했다”고 밝혔다.
정 화백은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과를 전공했다. 31회의 개인전과 300여회의 단체전, 다수의 해외그룹전과 대한민국평화미술대상인 대통렬상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16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전체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각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다수의 벽화를 제작했으며,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주요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사)현대한국화협회 이사장, 예문회, 오늘회 등에 활동하고 있다.
정영남 화백의 '꽃의 본질을 향한 긴 여정'전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1월 16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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