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강습상륙함 ‘와스프’ 일본 사세보 기지 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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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강습상륙함 ‘와스프’ 일본 사세보 기지 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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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텔스기 탑재 태평양상에서 북한에 즉각 대응 가능

▲ 강습상륙함에는 미국 해병대 일본 이와쿠니 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F35B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함재기로 운용한다.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 등의 위기에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뉴스타운

일본 나가사키 현 사세보시의 미국 해군 사세보기지에 새로 배치되는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 ‘와스프(Wasp, 4만 532톤)’가 14일 이 기지에 입항했다.

이 강습상륙함에는 미국 해병대 일본 이와쿠니 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F35B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함재기로 운용한다.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 등의 위기에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 와스프함은 길이 약 250미터, 약 1,100명의 승무원이 탑승가능하고, 이외에 해병대 약 1,600명을 태울 수 있다.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의 즉시 대응부대 제 31해병 원정대(MEU) 등과 대체 운용된다. 그동안 사세보 기지에 있던 강습상륙함과 교대한다.

주일 미 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미국 남부 버지니아 주 노퍽 해군기지를 출항, 사세보 기지로 향하다 허리케인이 강타한 카리브 해의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등 재해지원으로 사세보 기지 배치가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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