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의 아버지가 '무한도전'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가상 면접이 실시된다는 소식에 조세호의 아버지가 아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해당 방송에서 조세호는 가상 면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유명 기업의 임원 출신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조세호의 아버지는 아들의 말과 행동을 살피며 문제점을 지적했고 조세호의 낙방을 점치기도 했다.
'무한도전'에서 냉정하게 자신의 아들을 평가한 조세호의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수십 억을 번다는 소문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를 통해 조세호의 어머니는 "예전에 아들에게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 준 적이 있다"고 밝혀 재벌설이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니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큰 회사를 다니다보니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면서 "평범한 회사원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조세호의 아버지도 "재벌이 아니라 죄송하다"면서 "소문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아들의 다짐인 것 같다"고 설명하며 미소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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