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이 13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12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개봉한 '신과 함께'는 화려한 CG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덕춘' 역을 맡은 김향기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김향기와 팬들의 '웃픈'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진행된 '신과 함께' 네이버 V앱 진행 중 한 팬은 김향기를 향해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과 함께'에 함께 출연한 배우 차태현이 "오늘 김향기가 기말고사를 보고 와서 애교를 부릴 기분이 아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향기가 영어는 풀었는데 한문은 찍었다고 한다. 기분이 조금 다운돼 있다"고 설명한 뒤 김향기에 "내일도 시험을 보냐"고 물었고 그녀는 "아니다. 내일은 안 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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