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의 곽도원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곽도원은 12일 tvN '인생술집'에 나와 자신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어릴 때 열병이 걸린 후 청력을 잃은 사실을 밝히면서도 개의치 않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과거 돌아가신 부모님 또한 생전 장애를 앓으셨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누구보다 장애인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그는 과거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들을 향한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던 일이 재조명되며 응원을 모으고 있다.
곽도원은 과거 KBS2 드라마 '굿닥터'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당시 곽도원은 "길거리에 장애인, 지체장애인들을 보면 걸어가다가도 눈시울이 붉어질 때가 있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을 사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들에게 희한하게 쳐다보지 않고, 동정하지 않고, 그런 무관심할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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