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이기홍, 국내 활동 시동 걸까…"한국에서 왔다는 사실 자랑스러워"
스크롤 이동 상태바
'메이즈러너' 이기홍, 국내 활동 시동 걸까…"한국에서 왔다는 사실 자랑스러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메이즈러너 이기홍 (사진: 이기홍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메이즈러너'의 이기홍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한 매체는 11일 ‘메이즈러너’로 큰 인기를 받은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국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기홍은 '프로메테우스'의 시나리오에 흥미를 보이며 제작사 관계자들도 비밀리에 만났다.

출연이 확정되면 그는 처음으로 국내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기홍의 향후 국내 활동에 관심이 쏠리면서 과거 그가 한국식 이름을 고수해왔던 이유가 재조명돼 팬들의 응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기홍은 재미교포임에도 불구, 한국 이름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당시 이기홍은 "한국에서 왔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다른 누군가가 발음하기 좀 어려워한다는 이유로 이름을 바꾸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때 중요한 건 쉬운 이름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