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서민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서민정은 10일 JTBC '한끼줍쇼' 방송 내내 긍정적인 모습과 방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서민정은 "실패해도 좋다"며 "촬영을 일찍 마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서민정은 지난 2007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등장해 결혼 이후의 근황을 알린 그녀는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녀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전했지만 일부는 따가운 시선을 던지기도 했다.
서민정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음 같아서는 섭외 온 프로그램에 다 출연하고 싶지만 누리꾼들을 화나게 하고 싶진 않았다"며 "'이 아줌마가 갑자기 여기저기 나온다'는 악플을 보고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서민정은 "그런 의견에 공감이 간다"며 "검증이 안 됐는데 뭘 믿고 불러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게 좋았다"며 "다 감사했다. 예전에는 그런 걸 모르고 일했는데 이젠 그런 시간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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