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의원 새 국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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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이용희, 이상득 의원

^^^▲ 새 총리의 인사4월 새 총리에 임명된 한명숙 국무총리가 국회에 인사차 들렸다
ⓒ 뉴스타운 이경헌^^^
국회의원 임기 4년 중 국회의장단 임기는 전후반 각각 2년씩 맡는다. 이에 따라 국회는 19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새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2시 10분부터 시작된 회의에서 의사국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이상득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20여분간의 투표가 진행 된 후, 명패함 개봉과 투표함 개봉이 이어졌다. 집계결과 총 271명 투표에 임채정 의원이 247표를 얻어 새 국회의장에 선출되었다.

임채정 신임 의장의 당선인사에 이어 곧바로 의장석에 올라 부의장 2인에 대해 2차례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었다.

투표결과 이용희 의원(265표 중 255표 획득)과 이상득 의원(254표 중 244표 획득)이 새 국회부의장에 선출되었다.

2명의 신임 부의장 인사에 이어, 지난 4월 국회 청문회를 통해 새로 국무총리가 된 한명숙 의원이 의원 자격이 아닌 국무총리 자격으로 방문 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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