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어업 소득과 연계한 수산 자원조성 사업 구현, 수산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수산발전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크게 기여한´2017년도 우수성과 10건´을 선정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우수성과는 크게 수산자원 증대, 어장 생태계 관리 강화, 사업역량 고도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대표적으로‘어업인 소득 창출형 큰열매모자반 종자생산 최초 성공’이 있다. FIRA는 감태로 집중되어 있는 바다숲 조성의 다양성과 고부가가치 해조류 생산을 통한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주요서식지 및 생태환경을 파악하고 종자생산과 양성 매뉴얼을 확립하는 등 세계 최초로 큰열매모자반의 대량 생산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큰열매모자반 기능성 물질함유량 : 항산화물질 3.6배, 항염증기능 33배↑(감태 대비)
이외에도 △방류해삼 효과조사에 유전자 분석 최초 도입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불법어업방지시설 설치 △연어 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대단위 주꾸미 산란장 조성으로 어업 소득 증대 △바다숲 적지조사에 초분광항공영상기법 도입 △어촌계 협업을 통한 낙지 자원조성 확대 △TAC 홍보강화로 대국민 수산정책 이해도 증진 △수산자원조성 관련 전문서적 2건 최초 발간 △ 수산자원조성분야 일자리 창출 선도 등이 우수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를 널리 확산시켜 실질적인 어업 소득 증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산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수산 일자리 제공 등 경영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
‘2017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우수성과 10선’은 FIR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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