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자연환경이 행복한 유기 농업 '순창군' 만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군민과 자연환경이 행복한 유기 농업 '순창군' 만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농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 ⓒ뉴스타운

순창군이 ‘군민과 자연환경이 행복한 유기농업 순창’을 올해 친환경농업 비전으로 정하고 68억여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군은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기반확대, 유통소비 활성화, 친환경농업인 소득안정지원, 농업환경 보전, 친환경 과학영농실현 5개 분야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우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서는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자재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컨설팅과 유기농벼 포트이앙 시범단지, 친환경농업 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11개 사업에 30억여원을 투자하게 된다.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활성화에도 집중한다. 우선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을 집중 육성하고, 10개학교에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도 진행한다. 친환경 벼 유통업체 물류비와 친환경쌀 소비장려금도 지원해 친환경농산물의 유통과 소비활성화에 나선다. 6개사업에 8억 7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사업들도 추진된다. 소득안정지원에는 4개 사업에 23억여원이 투자되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생산장려금 지원,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급 사업이 추진된다.

친환경농업의 핵심요소인 농업환경 보존을 위한 사업도 이뤄진다. 4개 사업에 2억 7천만원이 투자되며 GAP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비 지원, 자원화센터 악취저감시설 개선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서는 종자육종연구실 운영과 토양미생물연구실 운영, 농업환경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 등을 통해 순창의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다. 4개 사업에 2억 7천여만원이 투자된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2020년까지 인증면적을 1,500ha까지 확대하고 친환경유기농자재 1,000톤 보급, 토종종자 육종 발굴, 친환경 종자 생산보급 등을 이뤄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의 농업경쟁력의 핵심은 친환경농업에 있다” 면서 “지난해 문을 연 친환경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농민들이 실질적인 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