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35개 유관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각 기관에 전파․확산하여 범정부적 혁신실행의 계기를 마련하고자「과기부 유관기관 혁신우수사례 발표회」를 6월 16일 14:00, 한국과학기술원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개최되었다.
「과기부 유관기관 혁신우수사례 발표회」는 유관기관의 혁신성과를 모든 기관이 공유하고 혁신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과기부 유관기관의 혁신사례는 경영혁신 및 업무혁신을 통하여 정책품질을 제고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굴되었다.
과기부 35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사례를 발굴한 결과 대부분의 기관에서 복수의 사례를 제출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접수된 과제는 민간 혁신전문가를 활용하여 참신성, 실현정도, 파급효과, 내용의 충실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연구원, 과학기술원, 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재단, 광주과학기술원, 기계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연구소, 전기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 15개 기관의 20개 과제가 발표회 대상과제로 선정되었다.
서면평가 결과 선정된 20개의 혁신사례는 오는 6월 16일에 전체 유관기관의 혁신담당자들이 참가하는 「과기부 유관기관 혁신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사례 1개, 우수사례 2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발표평가는 참신성, 정책실현정도, 파급효과, 내용의 충실성, 발표의 충실성과 발표능력 등의 지표를 중심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했던 평가위원들이 평가하게 된다.
「과기부 유관기관 혁신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선정된 최우수 사례 1개와 우수 사례 2개에 대해서는 과학기술부총리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앞으로 혁신사례 확산과 과기부 유관기관 상호간 혁신사례 공유를 위하여 혁신사례집을 출간하고, 이를 관련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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