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3일 협회 사무국에서 한정원(경기도 교육청/지체장애 4급) 장애인 골프구단 구단원을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구단 내 사무국장으로 내정했다.
한정원 사무국장은 “협회의 장애인 구단 사무국장에 내정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골퍼의 애로사항을 다각적으로 수렴하며, 나아가 한국의 장애인 골퍼들이 2024년 파리 패럴림픽(FRANCE PARIS 2024 PARALYMPIC GAMES)등에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서진 이사장은, 김영순 장애인구단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는 기업이 의무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의 형식과 절차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적 단체의 다각적인 검증과 검토를 통해, 사각지대의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제대로 혜택이 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감사와 나눔이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환경의 변화와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